tvN ‘100일의 거짓말’은 6회까지 방송되는 동안 전국 가구 시청률이 5.3%에서 9.5%로 올랐습니다. 같은 시기에 배우들의 외국어 연기 준비 과정이 공개되면서 일본어 대사를 소화한 진선규도 화제가 됐습니다.
이 글은 시청률 흐름, 배우별 외국어 준비 내용, 일본 시청자 반응의 확인 범위, 7회 방송 정보를 표로 나눠 정리했습니다. 2026년 10월 29일 오전 0시 기준이며 한국경제, bnt뉴스, 이데일리, 뉴스엔, 스포츠경향, OBC 더원방송 보도를 대조했습니다.
‘100일의 거짓말’은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로,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입니다. 배경은 1932년 경성이고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가 주요 인물을 맡았습니다.

6회까지 시청률은 어떻게 움직였습니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입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1회 5.3%는 올해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였습니다. 제가 확인한 보도에서는 2회 수치를 찾지 못해 표에서 뺐습니다.
| 회차 | 방송일 | 전국 가구 시청률 | 함께 확인된 내용 |
|---|---|---|---|
| 1회 | 10월 10일 | 5.3% | 올해 tvN 토일드라마 첫 방송 중 최고 |
| 3회 | 10월 17일 | 7.0% | 4회와 약 2.0%포인트 차이 |
| 4회 | 10월 18일 | 9.0% | 당시 자체 최고 |
| 5회 | 10월 24일 | 6.5% | 4회보다 2.5%포인트 하락(직접 계산) |
| 6회 | 10월 25일 | 9.5%(최고 10.4%) | 자체 최고, 수도권 평균 9.9%·최고 10.7% |
숫자만 놓고 보면 5회에서 주춤했다가 6회에서 3.0%포인트 반등한 흐름입니다. 1회와 비교하면 4.2%포인트 높아졌고, 4회보다는 0.5%포인트 높습니다. 한 번 내려간 뒤 이전 최고 기록을 다시 넘었다는 점이 6회 기록의 특징입니다.
화제성 지표도 같은 방향이었습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의 10월 4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100일의 거짓말’은 1위에 올랐습니다. OBC 더원방송에 따르면 첫 방송 주간 3위, 3주 차 2위에서 한 계단씩 올라온 순위입니다.
다만 시청률과 화제성은 서로 다른 지표입니다. 지상파와 케이블은 시청률 조사 모집단이 달라 다른 채널 드라마와 수치를 단순 비교하기 어렵다는 점도 OBC 더원방송이 함께 짚었습니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반등한 6회에서는 밀정 활동을 그만두겠다고 했던 이가경(김유정)이 유소란(김현주)의 아픈 과거를 알게 된 뒤 다시 임무에 뛰어드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사토 신이치(진선규)가 이가경의 위장 신분과 숨진 인물의 성씨가 같다는 점을 수상하게 여겨 신상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시청률 반등이 어떤 장면 때문인지는 조사 결과로 확인된 것이 아니므로, 이 줄거리는 참고용으로만 읽으시길 권합니다.
배우들은 어떤 외국어를 얼마나 준비했습니까?
일제강점기 통역관이라는 설정 때문에 배우들은 일본어, 영어, 중국어 대사를 모두 소화해야 했습니다. tvN은 28일 외국어 연습이 캐스팅 직후부터 시작됐고, 언어별 지도진이 배우마다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촬영 현장에서도 발음과 억양을 점검했고, 준비 기간이 1년을 넘긴 경우도 있었습니다.
| 배우 | 준비한 내용 | 출처 |
|---|---|---|
| 진선규 | 일본어를 전혀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출발, 두 달간 일본 체류, 하루 7시간 대본 연습, 주 2회 화상 점검 | 한국경제(tvN 설명) |
| 김유정 | 촬영 전 5개월 동안 쉬는 날 없이 매일 수업, 일본어·영어 문법과 톤 연습 | bnt뉴스 |
| 박진영 | 미국식·영국식 영어 구분, 스케치북에 대사를 써서 암기 | bnt뉴스 |
| 김현주 | 중국인 캐릭터의 성조와 한국어 억양 연구 | bnt뉴스 |
| 이무생 | 미국인 관점의 한국어·일본어 화법 연구 | bnt뉴스 |

가장 눈에 띄는 쪽은 진선규입니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그는 오전에 회화를 배우고 오후에 대사를 연습하며 교토에서 두 달을 보냈습니다. 교토의 지역 억양이 배역에 영향을 줄 가능성까지 대비했다고 합니다. iMBC 연예 보도에 따르면 진선규는 9월 29일 제작발표회에서도 일본에서 두 달간 거주하며 연습했다고 말했습니다.
진선규가 맡은 사토 신이치는 조선총독부 2인자로 소개된 인물입니다. 일본어 대사 비중이 큰 역할이라 준비 과정이 더 크게 주목받은 것으로 보이지만, 대사 분량이나 장면 수는 제가 찾은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유인식 감독은 ‘캐스팅 직후부터 배우들이 열성적으로 외국어 연기를 준비했다’고 말했고, ‘현장에 상주한 지도 교사진의 일대일 점검을 거쳐 완성도를 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어 지도팀은 배우 전원이 12회 분량의 대사를 미리 익히고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는 배우들이 대사를 외우는 데서 나아가 각 인물이 언어를 배운 경위와 사용하는 방식까지 구분해 연기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에서 억양을 고치는 경우는 있었지만 대사를 외우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일본 시청자 반응은 어디까지 확인됐습니까?
한국경제는 28일 ‘일본인인 줄 알았다’는 제목으로 일본 시청자 반응을 전했습니다. 배우들의 일본어 연기가 일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뉴스엔은 플릭스패트롤 집계를 인용해 이 드라마가 일본 넷플릭스 TV쇼 TOP 10에 10위로 진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반응은 매체가 전한 사례이며 일본 전체의 평가로 읽기는 어렵습니다. 순위 집계 사이트의 숫자도 시점에 따라 바뀌므로 인용된 날짜를 함께 봐야 합니다. 제가 찾은 자료에서 일본 시청률이나 일본 내 공식 평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국경제 기사에서 일본 시청자 반응의 구체적인 조회 수나 설문 결과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일본인인 줄 알았다’는 표현은 일부 시청자의 반응을 전한 것으로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7회는 언제 방송되고 무엇을 확인하면 됩니까?
| 항목 | 내용 |
|---|---|
| 방송 시간 | 매주 토요일·일요일 밤 9시 10분, tvN |
| 7회 방송 | 10월 31일 토요일 밤 9시 10분 |
| 분량 | 16부작 |
| 볼 수 있는 곳 | 티빙, 넷플릭스 |
| 제작진 | 연출 유인식·김윤진, 극본 류보리 |
7회와 다음 날 8회가 방송되면 전체 16회 중 절반이 채워집니다. 나머지 8회는 편성이 바뀌지 않는다면 11월 주말에 이어집니다. 남은 회차의 시청률은 방송 뒤 닐슨코리아 집계가 나와야 알 수 있습니다.
시청률과 화제성이 함께 오른 만큼 다음 회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볼 수는 있습니다. 다만 5회처럼 한 회차 만에 3%포인트 가까이 움직인 사례가 있었으므로, 7회 수치를 미리 예단하기는 어렵습니다.

- 시청률을 볼 때는 전국 가구와 수도권 기준을 구분해 같은 기준끼리 비교합니다.
- 일본 시청자 반응 기사는 어느 매체가 어떤 근거로 전했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 방송 시각은 편성 변경이 있을 수 있으므로 tvN 편성표로 한 번 더 봅니다.
tvN 편성은 공식 사이트 tvn.cjenm.com에서, 일본 시청자 반응과 준비 과정은 한국경제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7회 방송 뒤 새 시청률이 나오면 표를 다시 맞춰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