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BC 2026 한국 경기 일정, 엔트리·코치진 정리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이 다음 달 1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립니다. 한국 경기가 몇 시에 시작하는지, 대표팀 엔트리가 어떻게 짜였는지, 코칭스태프는 누구인지를 한곳에서 찾으려는 분이 많습니다. 이 글은 KBO가 올린 보도자료 세 건과 첨부 문서를 직접 열어 확인하고, 언론 보도와 맞춰 표로 나눠 정리했습니다.

기준 시각은 2026년 10월 30일 오후 1시입니다. 이날 저녁 열리는 플레이오프 4차전 결과는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KBO 자료에 없는 항목은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따로 모았습니다.

KBO 코칭스태프 첫 회의에서 자료를 보며 논의하는 2026 APBC 야구 대표팀 코치진

한국 경기는 며칠 몇 시에 열립니까?

KBO가 10월 13일 엔트리 확정과 함께 올린 대회 전체 일정표에 따르면 한국은 예선 세 경기를 치릅니다. 12일 목요일 낮 12시에 호주와 먼저 붙고, 13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일본, 14일 토요일 오후 7시에 대만과 만납니다. 일본과 한국은 시차가 없어서 표의 시각을 그대로 보시면 됩니다.

날짜 시작 시각 상대 한국 더그아웃
11월 12일(목) 낮 12시 호주 1루(홈)
11월 13일(금) 오후 7시 일본 3루(원정)
11월 14일(토) 오후 7시 대만 1루(홈)
11월 15일(일) 오전 11시 / 오후 6시 3·4위 결정전 / 결승전 예선 순위에 따라 결정

일정표 아래에는 일본이 나오는 경기는 모두 일본이 1루 더그아웃을 쓴다는 주석이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일전에서는 한국이 3루 쪽에 앉습니다. 결승전 시각은 KBO 일정표에 오후 6시로 적혀 있고, 일부 매체가 오후 7시로 쓴 기사도 있어 KBO 표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KBO가 공개한 APBC 2026 대회 전체 일정표

경기 사이 간격도 계산해 보았습니다. 아래 숫자는 KBO 일정표의 시작 시각을 제가 뺀 값이며, 경기가 길어지면 실제 휴식은 더 짧아집니다.

구간 시작 시각 간격
호주전 → 일본전 31시간
일본전 → 대만전 24시간
대만전 → 결승전(올라갈 경우) 23시간

대회 방식도 짚어 두겠습니다. 뉴시스에 따르면 한국, 일본, 대만, 호주 네 나라가 팀당 예선 세 경기씩 풀리그를 치르고, 상위 두 팀이 결승에서 우승을 다툽니다. 3·4위 결정전은 15일 오전 11시에 열려서 예선 순위에 따라 마지막 날 일정이 갈립니다.

엔트리 33명은 구단별로 몇 명씩입니까?

엔트리는 투수 19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5명으로 모두 33명입니다. 이번 대회는 24세 이하이거나 입단 3년 차 이내인 선수가 중심이고, 29세 이하 와일드카드를 3명까지 쓸 수 있습니다. 와일드카드는 롯데 최준용(투수)과 한동희(내야수), 삼성 김지찬(외야수)입니다. 올해 WBC에 소집됐던 투수는 컨디션 관리를 이유로 뽑지 않았습니다.

구단 투수 타자 합계
KIA 3 2 5
LG 3 1 4
SSG 3 1 4
삼성 2 2(와일드카드 1) 4
NC 2 2 4
롯데 3(와일드카드 1) 1(와일드카드 1) 4
한화 1 2 3
두산 1 2 3
KT 0 1 1
키움 1 0 1
합계 19 14 33
타격하는 KIA 김도영

표는 KBO 첨부 문서의 구단별 인원표를 옮긴 것입니다. KIA가 5명으로 가장 많고 KT와 키움은 1명씩입니다. KT 투수가 한 명도 없는 이유는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먼저 올랐기 때문입니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2027 프리미어12와 2028 LA 올림픽에서 대표팀을 이끌 유망주를 발굴하고 국제대회 경험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포수는 한화 허인서와 SSG 조형우가 뽑혔고, 투수진에는 두산 최민석, 롯데 김진욱, LG 김영우, 삼성 배찬승, NC 신영우 등이 들어갔습니다. 야수로는 김도영, 안현민, 이재현, 김주원, 문현빈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시리즈 진출팀이 정해지면 누가 빠집니까?

KBO는 최종 출전 인원을 28명으로 잡고, 여기에 5명을 더한 33명을 미리 확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시리즈에 오르는 팀의 투수는 최종 명단에서 빼기로 했고, 선수 부상이 생겨도 명단을 조정합니다. 보도자료는 한국시리즈 진출팀의 투수만 제외한다고 적었습니다.

플레이오프는 30일 낮 현재 삼성이 KIA에 2승 1패로 앞서 있고, 4차전은 오늘 오후 6시 30분에 광주에서 열립니다. 어느 팀이 올라가느냐에 따라 빠지는 투수가 달라집니다. 아래는 엔트리 표에서 구단별 투수를 제가 직접 센 계산입니다.

한국시리즈 진출팀 빠지는 투수 남는 인원 28명까지 더 줄어야 할 인원
삼성(플레이오프 승리 시) 장찬희, 배찬승(2명) 31명 3명
KIA(플레이오프 승리 시) 성영탁, 김태형, 곽도규(3명) 30명 2명

어느 쪽이든 투수 제외만으로는 28명이 되지 않습니다. 남은 두세 명을 어떻게 정리할지는 KBO가 최종 엔트리를 발표해야 알 수 있습니다. KBO는 포스트시즌 일정에 따라 11월 2일부터 시작하는 훈련의 참가 인원도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날짜 일정
11월 1일(일) 선수단 소집
11월 2일(월)~8일(일) 대전에서 훈련과 연습경기
11월 9일(월) 일본 출국
11월 12일(목) 대회 개막, 호주전

소집일인 11월 1일에는 플레이오프 5차전이 열릴 수 있다는 점도 변수입니다. KBO 일정표에서 5차전은 4차전에서 KIA가 이길 때만 열리고, 한국시리즈 1차전은 11월 2일입니다. KBO는 포스트시즌 일정에 따라 소집 훈련 참가 인원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칭스태프 8명은 누구입니까?

KBO는 10월 19일 최원호 감독 선임을 발표했고, 28일 코치 7명을 확정하며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머니투데이는 류지현 감독이 한화와 계약하면서 대표팀 지휘봉이 비었다고 전했습니다. 코치 7명 가운데 조성환, 박정진, 정경배, 권오준, 이대형 5명은 이번이 첫 대표팀 코치입니다.

2026 WBC 대표팀 시절 최원호 코치(왼쪽)와 류지현 감독
직책 이름 KBO 자료의 소속과 경력
감독 최원호 현 SBS스포츠 해설위원, 2019 프리미어12 불펜 코치, 2026 WBC QC 코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투수 코치
수석·수비 코치 조성환 현 KBS N SPORTS 해설위원, 전 두산 감독 대행, 두산·한화 코치
투수 코치 박정진 전 한화 코치
타격 코치 정경배 현 롯데 코치, 전 SK·SSG·두산·한화 코치
불펜 코치 권오준 현 KBO 육성위원, 전 삼성 코치
작전·3루 코치 김재걸 현 한화 코치, 2026 WBC 작전·주루 코치
QC·1루 코치 이대형 현 KBO 전력강화위원 및 SPOTV 해설위원
배터리 코치 최기문 현 울산웨일즈 수석 겸 배터리 코치, 2014 인천 아시안게임·2024 프리미어12·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코치

처음이 아닌 코치는 최기문과 김재걸 두 명입니다. 감독까지 넣어 8명으로 보면 최근 대표팀 경험이 있는 사람은 최원호, 최기문, 김재걸 세 명입니다. 선임 기준에 대해 KBO는 KBO와 대표팀 운영을 잘 이해하거나 최근 코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우선했다고만 설명했습니다.

QC는 퀄리티 컨트롤의 줄임말이며, 한국일보는 경기 데이터 분석과 전략 수립을 돕는 역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는 최원호 감독에게 이번 APBC가 코치가 아닌 감독으로 나서는 첫 국제대회라고 전했습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은 무엇입니까?

가장 헷갈리는 부분은 장소와 중계입니다. KBO 자료는 개최지를 도쿄까지만 적었고, 뉴시스가 도쿄돔이라고 전했습니다. 방송 중계 채널과 온라인 중계 안내는 제가 열어 본 KBO 공지와 보도에서는 찾지 못했습니다.

항목 상태 근거
중계 방송사 확인하지 못함 제가 찾은 KBO 공지와 보도에 안내 없음
최종 엔트리 28명 미발표 한국시리즈 진출팀 확정과 부상 여부에 따라 조정
한국시리즈 진출팀 플레이오프 4차전 전 30일 오후 6시 30분 경기 결과에 따름
개별 코치의 선임 이유 KBO가 밝히지 않음 공통 기준만 설명
도쿄 내 구장 도쿄(뉴시스는 도쿄돔) KBO 자료에는 도쿄까지만 표기

정리하면 한국 경기 시각과 33명 엔트리, 코치진 8명은 KBO 자료로 확인됐고, 최종 28명과 중계 안내는 앞으로 나올 발표를 기다려야 합니다. 원문은 KBO 홈페이지 보도자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시리즈 일정이 궁금하시면 한국시리즈 일정표 글도 함께 보시길 권합니다.

사진 출처: KBO 제공(스포츠경향 게재본, 대회 일정표는 이투데이 게재본), 연합뉴스(김도영), 머니투데이(2026 WBC 대표팀 시절, 강영조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