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2’ 4회의 상대 팀에는 낯익은 이름이 둘 있습니다. 시즌1에서 원더독스 주장을 맡았던 표승주와 세터 이나연입니다. 두 선수는 지금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입니다.
이 글은 두 선수가 프로 무대로 돌아간 과정을 날짜와 보도 출처별로 표에 나누어 담았습니다. 먼저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이나연은 시즌1 방송이 이어지던 2025년 10월에, 표승주는 시즌1이 끝난 뒤인 2026년 4월에 흥국생명으로 갔고 방식도 서로 달랐습니다. 기준 시각은 2026년 10월 31일 오전이며, 경기 결과는 방송 전이라 다루지 않았습니다.

4회는 몇 시에 방송되고, 상대 팀과는 어떤 인연입니까?
방송 정보부터 정리합니다. 4회는 일요일 밤 9시 10분에 MBC에서 나갑니다. 제작진 보도자료를 옮긴 기사들은 이 경기를 시즌2의 첫 직관 경기라고 소개했습니다. iMBC 연예뉴스는 흥국생명이 김연경 감독의 친정팀이자 V리그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진 강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항목 | 확인된 내용 | 출처 |
|---|---|---|
| 방송 일시 | 2026년 11월 1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 | iMBC 연예뉴스, 톱스타뉴스 |
| 4회 상대 |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시즌2 첫 직관 경기로 소개) | iMBC 연예뉴스, 스타뉴스 |
| 상대 팀 소속 선수 | 시즌1 원더독스 주장 표승주, 세터 이나연 | iMBC 연예뉴스, bnt뉴스 |
| 시즌1 맞대결 | 원더독스가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승리, 당시 표승주가 에이스로 활약 | 톱스타뉴스, 스타뉴스 |
| 시즌1 흥국생명전 방송일 | 2025년 11월 23일 (MBC 공식 영상 제목 표기) | 엠뚜루마뚜루 공식 채널 |
시즌1의 흥국생명전이 방송된 2025년 11월 23일부터 이번 4회 방송일인 2026년 11월 1일까지는 343일입니다. 그사이 같은 두 팀의 구도에서 달라진 것은 한 가지입니다. 시즌1에서 원더독스가 3대 0으로 이긴 경기의 에이스가 이제 상대 팀 유니폼을 입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나연과 표승주는 언제 어떻게 흥국생명에 들어갔습니까?
두 사람의 이력을 날짜순으로 놓으면 순서가 한눈에 보입니다. 아래 표의 날짜는 모두 보도에 나온 시점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표승주의 은퇴 선언 시점은 스포츠동아가 ‘지난해 4월’이라고 적은 것을 따랐고, 이나연의 은퇴 시점은 연합뉴스가 ‘작년 7월’이라고 쓴 것을 따랐습니다.
| 시점 | 이나연 | 표승주 |
|---|---|---|
| 2024년 7월 | 현대건설을 떠나 연봉 1억 6천만 원을 포기하고 은퇴 선언 | 정관장 소속(2024-25시즌) |
| 2025년 4월 | 은퇴 상태 유지 | FA 미계약 뒤 은퇴 선언 |
| 2025년 10월 24일 | 흥국생명이 영입 발표, 1년 3개월 만의 V리그 복귀 | 2025-26시즌 해설위원으로 활동 |
| 2026년 4월 21일 | 흥국생명 소속 | 정관장과 총보수 2억 원에 계약 후 흥국생명으로 사인 앤드 트레이드 |
| 2026년 4월 27일 | 흥국생명 소속 | 흥국생명이 영입 발표 |
이나연의 경우 연합뉴스는 주전 세터 이고은의 허리 부상으로 세터진 운영이 어려워진 흥국생명이 영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는 이나연이 시즌1 원더독스에서 주전 세터로 활약하던 중에 프로로 돌아가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나연 본인은 다시 프로 무대에 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표승주는 2024-25시즌 정관장에서 뛴 뒤 자유계약선수가 됐지만 어느 팀과도 계약하지 못했습니다. 그 뒤 2025-26시즌에는 해설위원으로 지냈고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에도 당선됐습니다. 정관장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선수의 복귀 의사가 확고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공백 기간을 비교하면 이나연은 1년 3개월, 표승주는 은퇴 선언부터 계약 발표까지 약 1년이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한 시즌 이상 쉬었다가 같은 구단으로 돌아간 셈입니다. 다만 이나연은 방송이 한창이던 때에, 표승주는 방송이 끝난 뒤에 돌아갔다는 점이 다릅니다. 이 차이는 제가 보도 날짜를 나란히 놓고 읽어 낸 것이며, 두 사람의 사정을 비교해 평가한 보도는 찾지 못했습니다.

보도마다 다르게 적은 대목은 무엇입니까?
표승주의 트레이드 조건은 매체마다 지명권 방향이 엇갈렸습니다. 연합뉴스, 한국일보, 스포츠경향, 스포츠동아, 쿠키뉴스 5곳은 흥국생명이 차기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정관장에 주고 정관장의 2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고 썼습니다. 스포츠조선만 정관장이 2라운드를 내주고 1라운드를 받는다고 반대로 적었습니다.
| 매체 | 적은 내용 | 제가 택한 쪽 |
|---|---|---|
| 연합뉴스 | 흥국생명이 1라운드를 정관장에 주고 2라운드를 받음 | 채택 |
| 한국일보 | 흥국생명이 1라운드를 정관장에 주고 2라운드를 받음 | 채택 |
| 스포츠경향 | 흥국생명이 1라운드를 정관장에 주고 2라운드를 받음 | 채택 |
| 스포츠동아 | 1라운드와 2라운드를 맞바꿈, 흥국생명이 1라운드를 내줌 | 채택 |
| 쿠키뉴스 | 흥국생명이 2라운드를 확보하고 1라운드를 내줌 | 채택 |
| 스포츠조선 | 정관장이 2라운드를 내주고 1라운드를 받음 | 반대로 적음, 미채택 |
저는 5곳이 같게 쓴 쪽을 따랐습니다. 다만 두 구단의 발표문 원문은 직접 열어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지명권 이야기를 다른 곳에 옮기실 때는 매체 표기가 갈렸다는 점을 함께 적어 두시길 권합니다. 정관장의 발표일은 4월 21일, 흥국생명의 영입 발표일은 4월 27일로 구단마다 날짜가 달라서 이 부분은 서로 모순되는 내용이 아닙니다.
방송 전에 확인된 것과 아직 확인하지 못한 것은 무엇입니까?
예고와 보도자료에서 나온 말도 정리해 둡니다. 김연경 감독은 영상 분석 미팅에서 “표승주와 이나연 그 두 명만 공략할 거예요”라고 말합니다. 흥국생명 김대경 코치는 원더독스 선수 구성을 보고 “연경 감독님 걱정이 많을 것 같다”고 말하며, 감독이 화를 내는 모습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표승주는 “친정 일은 이미 지난 일이고 선배로서 더 성장한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 구분 | 내용 |
|---|---|
| 확인한 것 | 방송 일시, 상대 팀, 두 선수의 소속, 계약 발표일, 예고에 나온 발언은 iMBC와 연합뉴스 등 보도로 확인했습니다. |
| 스타뉴스 보도 | 이번 4회에 새 선수가 합류하며, 제작진은 트라이아웃에서 눈도장을 찍었던 인물이라고만 밝혔습니다. |
| 확인하지 못한 것 | 경기 촬영일과 장소를 제작진이 직접 밝힌 자료, 구단 발표문 원문, 새 선수의 정체는 찾지 못했습니다. |
| 다루지 않은 것 | 경기 결과와 선수별 활약은 방송 전이라 쓰지 않았습니다. |

정리하면 4회의 핵심 구도는 단순합니다. 시즌1에서 원더독스의 주장과 주전 세터였던 두 선수가 이번에는 상대 팀에서 맞서고, 감독은 그 두 명을 겨냥한 전략을 세웠다고 예고가 소개합니다. 두 선수가 프로로 돌아온 길이 서로 달랐다는 점을 알고 보시면 방송 속 표정과 대화가 조금 다르게 읽힐 수 있습니다.
근거로 읽은 자료는 iMBC 연예뉴스의 4회 예고 기사(https://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522980), 연합뉴스의 표승주 사인 앤드 트레이드 보도(https://www.yna.co.kr/view/AKR20260421130600007), 연합뉴스TV의 이나연 영입 보도(https://www.yonhapnewstv.co.kr/news/AKR202510251035245PE)입니다.
사진 출처: 4회 예고 소개 사진은 톱스타뉴스 기사에 실린 MBC 제공 사진, 두 번째 사진은 MBC 엠뚜루마뚜루 공식 영상 썸네일입니다. 표승주 사진은 위키미디어 커먼즈의 Nt 촬영 ‘Pyo Seung-ju at Korea Invitational 2025 Jinju’(CC BY 4.0), 구단 버스 사진은 위키미디어 커먼즈의 Showtime2027 촬영 ‘Heungkuk Life Pink Spiders’(CC BY-SA 3.0)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