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소속사가 어디로 바뀌었는지 찾아보면 6월, 7월, 10월 기사가 뒤섞여 나옵니다. 계약이 끝난 곳은 UAA이고 새로 계약한 곳은 스탠드(STAND)라는 것만 먼저 짚어 두면, 나머지는 날짜 순서로 풀립니다.
아래 표에는 공식 입장과 기사에서 날짜가 확인되는 일만 담았습니다. 표 뒤에서는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는 회사들, 기사마다 달랐던 계약 기간 표현, 스탠드 입장문의 문구 차이를 차례로 풀었습니다.
송혜교 소속사 변경, 날짜순으로 보면
송혜교 씨의 소속사 이야기는 6월, 7월, 10월에 크게 나왔고 세 시점의 성격이 서로 다릅니다. 6월은 UAA가 계약 만료를 알린 공식입장이고, 7월은 언론이 새 회사를 짚은 보도이며, 10월은 새 회사가 직접 내놓은 공식 발표입니다.
| 날짜 | 일어난 일 | 근거의 성격 |
|---|---|---|
| 2012년 11월 | 송혜교 씨가 UAA 출범 당시 첫 소속 배우로 합류 | 한국경제·스포츠조선 보도 |
| 2026년 6월 26일 | UAA가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고 발표 | UAA 공식입장 |
| 2026년 6월 26일 | 한 매체가 송혜교 씨의 1인 기획사 설립을 보도 | 텐아시아가 다른 매체 보도를 인용 |
| 2026년 7월 13일 | 신재호 전 AAP 대표가 세운 새 매니지먼트에 1호 배우로 합류한다고 보도 | 한국경제 보도, 송혜교 씨 측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 어렵다고 답함 |
| 2026년 10월 23일 | 스탠드가 송혜교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 스탠드 공식 발표 |
| 2026년 12월 11일 | 넷플릭스 ‘천천히 강렬하게’ 공개 예정 | 스포츠경향·YTN 등 보도 |
표에서 공식 발표와 보도를 나눈 이유가 있습니다. 6월 26일 UAA의 입장문에는 새 소속처가 나오지 않았고, 7월 13일 한국경제 보도에서 송혜교 씨 측 관계자는 과거 해외 활동을 함께했던 인연이 있는 관계자와 향후 활동 방향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만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지금 밝히기 어렵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확인되는 기사 중에서 회사 이름과 계약 체결이 공식적으로 나온 것은 10월 23일 스탠드의 발표입니다. UAA 입장문부터 계산하면 6월 26일에서 약 4개월이 지난 시점입니다. 기사에 인용된 UAA와 스탠드의 입장에는 계약 기간이나 조건이 나오지 않습니다.
UAA, AAP, 스탠드, 이름이 비슷해 헷갈릴 때

UAA는 송혜교 씨가 2012년 11월 출범 때부터 몸담았던 곳입니다. 한국경제와 스포츠조선은 송혜교 씨가 출범 당시 첫 소속 배우였다고 전했고, 6월 26일 계약 만료 입장을 낸 쪽도 UAA입니다.
AAP는 7월 보도에 나온 이름입니다. 한국경제는 신재호 전 AAP 대표가 송혜교 씨의 중국과 해외 활동을 함께한 인물이며, 최근까지 고윤정 씨와 노윤서 씨 등이 소속된 AAP의 대표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송혜교 씨가 AAP와 계약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새 회사를 세운 사람의 이전 직장입니다.
스탠드는 10월 23일 송혜교 씨와의 전속계약을 발표한 신생 매니지먼트입니다. 기사에 인용된 스탠드의 입장에는 대표 이름이 나오지 않습니다. 대표가 누구인지는 한국경제의 7월 보도와 10월 23일 기사에서 전해진 내용입니다.
세 회사의 관계를 한 줄로 쓰면, 송혜교 씨가 오래 몸담았던 곳이 UAA이고, 새 회사를 세운 사람이 최근까지 있던 곳이 AAP이며, 지금 송혜교 씨가 계약한 곳이 스탠드입니다.
기사마다 다른 계약 기간 표현, 어떤 숫자를 봐야 할까
UAA와 함께한 기간은 기사마다 표현이 달랐습니다. 스포츠경향, 한국경제, 스포츠조선, 시대는 약 14년, 머니투데이는 13년 넘게라고 썼고, 스포티비뉴스는 20여 년간 함께한 매니지먼트와 결별했다고 적었습니다.
공통으로 확인되는 날짜는 2012년 11월에 UAA와 계약을 맺었다는 것과 올해 6월에 계약이 만료됐다는 것입니다. 이 두 날짜로 계산하면 13년 7개월가량이어서 약 14년과 13년 넘게는 같은 기간을 다르게 반올림한 표현입니다. 20여 년이라는 표현은 이 두 날짜와 맞지 않고 기사에도 근거가 나와 있지 않아, 확인되지 않은 숫자로 남겨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기간을 인용할 때는 2012년 11월부터 2026년 6월까지라고 날짜를 함께 적으면 매체별 표현 차이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 글의 약 14년은 보도를 따른 표현이고, 13년 7개월은 위 두 날짜로 계산한 값입니다.
스탠드 입장문, 매체마다 문구가 달랐던 이유
같은 스탠드 입장이 기사마다 다른 문장으로 실렸습니다. 스포츠경향과 스포티비뉴스에는 ‘송혜교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는 표현이, 뉴시스와 YTN에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송혜교와 새로운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표현이 실렸습니다.
작품과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약속은 두 쪽 모두에 들어 있고, 국내외 활동을 함께하겠다는 내용도 공통입니다. 문구가 갈릴 때는 원문 전체가 아니라 일부가 요약되어 전해졌을 수 있으므로, 인용을 쓸 때는 어느 매체 기사인지 함께 적는 편이 정확합니다.
YTN star는 스탠드가 소속 배우의 작품 활동 지원과 함께 종합 콘텐츠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내용은 YTN star 기사 기준입니다.
스탠드 발표 뒤 앞으로 확인할 일정

가까운 일정은 12월 11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입니다.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이윤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공유 씨가 함께 출연합니다. 6월 UAA 소식을 전한 기사들도 송혜교 씨가 이 작품 공개를 앞두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항목은 계약 기간과 조건, 스탠드의 다른 소속 배우, 앞으로 선택할 작품입니다. 7월 보도에서 송혜교 씨는 새 매니지먼트의 1호 배우로 알려졌지만, 10월 발표 기사에서 소속 구성에 대한 설명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스탠드가 이후 추가 발표를 하면 위 날짜표에 한 줄씩 더해 읽으시면 흐름이 이어집니다.
스탠드와 계약한 송혜교 씨, 지금까지의 이력은

송혜교 씨는 1996년 선경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 대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순풍산부인과’ ‘가을동화’ ‘올인’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 같은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2022년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는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을 맡아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1월에는 전여빈 씨, 이진욱 씨, 문우진 씨와 함께한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했습니다. 스탠드의 이후 활동 계획은 추가 발표가 나와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