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 65세 이전에 맞았다면 5년이 지나야 다시 맞을 수 있습니다

65세 이상이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맞은 적이 있는지, 언제 맞았는지에 따라
무료 대상인지가 달라집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65세 이후에 한 번 맞았다면 더 맞을 필요가 없고,
65세 이전에 맞았다면 5년이 지난 뒤에 접종합니다.

아래에서 이 기준과 접종 전 확인할 점을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 2026년 10월 25일 확인한 질병관리청·보건소 공식 안내 기준입니다.


1️⃣ 폐렴구균 무료접종은 누가 받을 수 있습니까?

2026년 기준 1961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난 65세 이상이 대상입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는 이 사업을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1회 접종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라고 설명합니다.

대상은 표에 적힌 출생일을 그대로 따릅니다.
그래서 만 나이로는 아직 64세라도
1961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났다면 대상에 들어갑니다.

접종은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습니다.
위탁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는 접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사업 기간은 연중입니다.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에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이 자주 생기고,
균혈증이 생기면 사망률이 60%, 수막염이면 80%에 이른다고 안내합니다.
국가는 이 감염증을 예방하려고 접종 비용을 지원합니다.

2️⃣ 이미 맞은 적이 있다면 다시 맞아야 합니까?

65세 이후에 폐렴구균 접종을 받았다면 다시 맞지 않아도 됩니다.
질병관리청은 과거 65세 이상에서 접종한 경우
더 이상 접종이 필요 없다고 안내합니다.
구로구 보건소도 65세 이후에 23가를 맞았다면 접종이 필요 없다고 정리해 두었습니다.

65세 이전에 23가 다당 백신을 맞았다면 사정이 다릅니다.
구로구 보건소는 이 경우 최소 5년이 지난 뒤에 접종하라고 안내합니다.
질병관리청 2026년 국가예방접종 지침의 표도 같은 방향입니다.
이전에 다당질 백신을 맞았다면 5년 이상,
단백결합 백신을 맞았다면 1년 이상 간격을 두고 다당질 백신을 1회 접종합니다.

날짜로 따져 보면 이렇습니다.
예를 들어 65세가 되기 전인 2020년에 23가를 맞았다면 5년이 지난 2025년부터는 간격 기준을 채웁니다.
반대로 65세가 된 뒤에 맞은 기록이 있다면 햇수와 상관없이 다시 맞지 않습니다.

다만 이 지침 표의 기준이 무료 지원 조건과 어디까지 같은지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지원 여부는 접종 전에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에 한 번 더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언제 어떤 백신을 맞았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면
예방접종도우미의 내역 조회가 출발점입니다.
조회 방법은 예방접종 기록, 필요할 때 찾는 법 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접종 이력별 안내표: 65세 이후 접종은 다시 맞지 않음, 65세 이전 23가는 5년 이상 지난 뒤 1회, 65세 이전 단백결합은 1년 이상 간격 후 다당 1회, 이력이 없으면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에게 무료 1회
AI로 생성한 설명용 이미지입니다. 접종 이력별 안내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3️⃣ 접종하러 가기 전에 무엇을 확인해야 합니까?

먼저 가려는 병원이 위탁의료기관인지 확인합니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의 위탁의료기관 찾기에서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사업’을 검색하면 됩니다.
동대문구 보건소는 이 사업을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의료기관마다 백신 잔량이 다르기 때문에
접종이 가능한지 미리 확인한 뒤 방문하라는 안내도 있습니다.
준비물은 신분증입니다.
사업 문의는 보건소나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로 하면 되고,
콜센터는 평일 09:00~18:00에 운영하며 점심시간은 12:00~13:00입니다.

접종 전에는 반드시 의사의 예진을 받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 맞으라고 안내합니다.
기저질환이 있다면 다당 백신과 단백결합 백신 중 무엇을 맞을지,
언제 맞을지를 예진 의사와 먼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독감 백신과 같은 날 맞아도 되는지도 함께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질병관리청 2026년 지침의 질의응답은 폐렴구균 백신을
인플루엔자 백신이나 다른 백신과 동시에 접종해도 되고,
접종 전이나 후에 접종해도 된다고 답합니다.
독감 접종 당일 주의사항은 독감 예방접종 당일 주의사항 글에,
무료접종 시기는 독감 무료접종 일정 글에 정리했습니다.

4️⃣ 접종한 뒤와 무료 대상이 아닌 경우는 어떻게 합니까?

접종 뒤에는 20~30분 동안 접종 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이 있는지 지켜본 뒤 귀가합니다.
접종 부위는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접종 당일에는 음주와 지나친 운동, 샤워를 피하고
반나절 이상 안정을 취하라는 안내입니다.

접종 당일 체크리스트: 신분증 챙기기, 위탁의료기관과 백신 보유 확인, 예진 때 기저질환과 접종 이력 알리기, 접종 뒤 20~30분 머물기, 당일 음주와 무리한 운동과 샤워 피하기
AI로 생성한 설명용 이미지입니다. 접종 당일 확인할 점을 체크리스트로 정리했습니다.

65세 미만이거나 무료 대상이 아니라면 병원에서 비용을 내고 맞습니다.
폐렴구균 백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라
같은 백신도 의료기관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심평원 분석에서는 백신 성분에 따라 평균 금액도 2배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연합뉴스가 2025년 4월 9일 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분석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평균 금액은 단백결합 백신인 프리베나13주가 12만 5,694원,
신플로릭스 프리필드시린지가 11만 5,148원이었습니다.
다당질 백신인 프로디악스-23은 6만 1,354원,
프로디악스-23 프리필드시린지는 6만 4,244원이었습니다.
지금 병원 가격과는 다를 수 있으니 접종 전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심평원 누리집과 ‘건강e음’ 앱에서 의료기관별 비급여 가격을 비교할 수 있다고 합니다.

65세 미만이라도 기저질환이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질병관리청은 19~64세 성인 중에서도
만성 심장 질환(고혈압 제외), 만성 폐 질환, 당뇨병 등이 있으면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 위험이 높은 위험군으로 분류합니다.
어떤 백신을 언제 맞을지는 진료 의사가 판단합니다.

이 글에서 확인하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비급여로 맞은 기록이 예방접종 내역 조회에 모두 나오는지,
지금 병원별 백신 가격과 재고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질병관리청 국가예방접종 지침도 전체를 열어 보지 못하고 검색에 나온 발췌로 확인했습니다.

💡 꿀팁포인트
접종하러 가기 전에 세 가지만 확인하세요.
신분증을 챙겼는지,
65세 이후에 폐렴구균을 맞은 기록이 있는지,
가려는 병원이 위탁의료기관이고 백신이 있는지입니다.

공식 자료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무료 접종은 1회 지원이라서 이미 맞은 기록이 있는지부터 확인하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며,
접종 여부와 백신 종류는 진료 의사와 상담해 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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