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이 의류 사업으로 연 매출 200억 원을 올렸지만 개인적으로 가져간 돈은 많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못간다’ 영상에서 나온 이야기이며, 이 글에서는 말의 순서와 기사별 표기 차이를 표로 나란히 놓았습니다.
2026년 10월 27일 오후 1시 기준이며 뉴시스, 스타뉴스, 머니투데이, 텐아시아, iMBC연예 보도를 맞춰 보았습니다. 기사마다 숫자를 다르게 적은 곳은 표에 그대로 남겼고, 확인하지 못한 항목은 확인 못 함으로 적었습니다.

션이 영상에서 이야기한 순서는 어떻게 됩니까?
대화는 이성미가 갑자기 큰돈을 벌게 됐을 때의 기분을 묻는 데서 이어졌습니다. 텐아시아에 따르면 션은 지누션으로는 돈을 많이 벌지 못했다고 답하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뒤 이야기는 힙합 문화에서 패션으로, 의류 브랜드로, 상장 준비로 차례차례 넘어갑니다. 아래 표는 여러 기사가 공통으로 전한 흐름을 말한 순서대로 놓은 것입니다.
| 순서 | 션이 말한 내용 | 전한 곳 |
|---|---|---|
| 1 | 지누션 수입은 활동한 기간과 쉬는 기간을 합쳐 웬만한 회사 과장급, 방송을 안 하면 벌어들이는 게 없는 구조 | 텐아시아, 머니투데이 |
| 2 | 힙합이 삶의 전부라 패션에도 관심이 생겼고 브랜드가 빵 터졌다 | 스타뉴스 |
| 3 | 1998년 말 전국 매장 40개 안팎, 3년 만에 매출 200억 원 | 뉴시스, 스타뉴스, iMBC연예 |
| 4 | 매장과 나누고 재투자를 해야 해서 가져간 금액은 많지 않았다 | 스타뉴스, iMBC연예 |
| 5 | 함께 운영한 대표가 코스닥 상장을 원했고 션은 반대였지만 동의 | 스타뉴스, iMBC연예 |
| 6 | 두 번째 브랜드가 흔들리고 유행이 바뀌어 상장을 못 했다 | 뉴시스, 머니투데이, 텐아시아 |
| 7 | 큰돈을 못 만져 중심을 지킬 수 있었다며 감사, 이어서 기부 이야기 | 머니투데이, 텐아시아 |
표의 1번부터 6번까지는 사업 이야기이고 7번에서 기부로 넘어갑니다. 머니투데이와 텐아시아는 영상 속 대화를 이 순서로 정리했고, 뉴시스와 스타뉴스는 사업 대목만 골라 전했습니다.
텐아시아는 지누션이 4집까지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했지만 공백기를 고려하면 수입이 기대에 못 미쳤다고 풀었습니다. 션이 직접 쓴 표현은 웬만한 회사 과장급 정도였다는 것이고, 방송을 하지 않으면 벌어들이는 게 없는 구조였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기사마다 숫자와 표현은 어떻게 달랐습니까?
같은 영상을 보도했지만 매장 수와 시점을 적은 방식이 조금씩 갈렸습니다. 저는 영상 전체를 듣지 못해 어느 쪽이 정확한지 가리지 않고 두 표기를 나란히 적었습니다.
| 항목 | 한쪽 표기 | 다른 쪽 표기 |
|---|---|---|
| 매장 수 | ‘40개 정도’ (뉴시스, iMBC연예) | ‘40개가 넘었다’ (스타뉴스, 머니투데이, 텐아시아) |
| 매출 200억 시점 | ‘3년 만에’ (뉴시스, iMBC연예) | 2001년 또는 2001년쯤 (스타뉴스, 머니투데이, 텐아시아) |
| 상장 무산 원인 | 두 번째 브랜드 실적 악화 (뉴시스, iMBC연예) | 두 번째 브랜드 부진에 유행 변화까지 (스타뉴스, 머니투데이, 텐아시아) |
| 션이 가져간 돈 | ‘많지 않다’, 정리할 때 조금 받음 (스타뉴스) | ‘거의 없었다’ (텐아시아, 머니투데이) |
| 누적 기부액 65억 원 | iMBC연예에서만 확인 | 다른 기사에서는 확인 못 함 |
표에서 가져간 돈은 ‘많지 않다’와 ‘거의 없었다’로 갈립니다. 스타뉴스가 전한 션의 말에는 브랜드를 정리하면서 조금 받았다는 대목이 있어서 두 표현이 완전히 같은 뜻은 아닙니다.
누적 기부액 65억 원은 iMBC연예가 알려진 수치로 적은 것이고 영상 속 발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션이 직접 말한 내용과 따로 구분해 두었습니다.
매장 수처럼 숫자가 걸린 부분은 기사 제목이나 요약만 보고 옮기기 쉽습니다. 이 글에서는 본문에 실린 션의 발언을 기준으로 삼고 매체별 표기를 그대로 적었습니다.
제목에서는 매출 200억 원과 상장 무산을 거의 모든 매체가 앞세웠고, 매장 수와 시점 같은 세부 숫자에서 차이가 났습니다.
매출 200억 원은 션이 번 돈이라는 뜻입니까?
기사 제목만 보면 200억 원을 번 사업가처럼 읽히지만 션 본인의 설명은 다릅니다. 매출은 가게 전체가 팔아서 들어온 돈이고, 거기서 매장과 몫을 나누고 다음 해 사업에 다시 넣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션은 많은 분들이 그래서 션이 돈이 많은가 보다라고 생각하지만 그걸로는 돈을 많이 못 벌었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실제로 그 브랜드에서 가져간 금액은 많지 않다는 말도 이어졌습니다.
뉴시스에 실린 션의 말은 이렇습니다. 매출이 200억 원이 나와도 매장과 나누고, 남은 이익을 다음 해 사업에 다시 투자해야 더 잘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텐아시아와 머니투데이는 여기에 팔리지 않은 상품의 재고 부담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 용어 | 션의 말과 기사 내용 | 주의할 점 |
|---|---|---|
| 매출 | 의류 사업 전체 규모, 200억 원 | 션 개인의 수입이 아님 |
| 션이 가져간 돈 | 많지 않았다고 설명, 브랜드를 정리할 때 조금 받음 | 구체적인 금액은 확인 못 함 |
| 상장 때 지분 가치 | 현금화했다면 몇십억 원이라는 가정 | 실제로 받은 돈이 아님 |
| 누적 기부액 | iMBC연예가 알려진 수치로 전함 | 영상 속 발언이 아님 |
표의 세 번째 줄은 사실이 아니라 가정입니다. 션은 그때 상장해서 자기 지분을 현금으로 바꿨다면 몇십억 원쯤 됐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장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으므로 그 금액은 현실에서 오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00억 원이라는 숫자를 볼 때는 매출인지 수입인지부터 가려 읽는 편이 정확합니다.

상장은 누가 원했고 왜 멈췄습니까?
상장을 먼저 원한 쪽은 션이 아니었습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션은 함께 사업을 운영하는 사장님도 욕심이 있어 코스닥을 준비했고, 자신은 돈벌이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해 반대였다고 말했습니다.
상장을 두고 션과 대표의 생각이 달랐다는 점은 스타뉴스와 iMBC연예가 같은 방향으로 전했습니다. 뉴시스는 션이 옷이 좋아 사업을 시작했을 뿐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은 아니었다고 밝혔다고 적었습니다.
iMBC연예는 션이 동의해서 결국 준비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상장을 하려면 사업을 더 늘려야 했는데 두 번째 브랜드가 크게 흔들렸다는 설명이 이어집니다.
뉴시스는 이 두 번째 브랜드의 실적 악화를 무산 이유로 적었습니다. 머니투데이와 텐아시아는 통 넓은 바지 수요가 줄고 스키니진이 유행하면서 사업을 접게 됐다는 대목까지 담았습니다. 스타뉴스는 션이 패션에서 힙합이 쫄쫄이 바지로 바뀌는 혼란 속에서 살아남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상장 계획이 접힌 정확한 시점과 사업을 접은 해는 제가 본 기사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표에도 시점을 적지 않았습니다.
션은 큰돈을 못 만진 일을 어떻게 돌아봤고 기부는 어떻게 시작됐습니까?
션은 아쉬움보다 감사함을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젊은 나이에 큰돈을 만졌다면 좋은 차를 사고 그랬을 것이며, 그 돈을 만지지 않았기 때문에 중심을 지킬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기부 이야기는 결혼과 연결됩니다. 텐아시아에 따르면 션은 정혜영과 결혼한 다음 날 하루 1만 원씩 기부하며 살자고 제안했고, 부부가 처음 함께 출연한 광고의 수익은 전액 기부했다고 합니다. 통장에 돈이 없던 때도 기부를 우선순위에 두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제가 확인한 기사에는 션이 브랜드를 정리한 해와 그때 받은 금액이 나오지 않아 이 글에서도 숫자를 적지 않았습니다.

확인한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은 무엇입니까?
| 항목 | 상태 | 비고 |
|---|---|---|
| 26일 영상에서 매출 200억 원, 가져간 돈은 많지 않았다는 발언 | 확인 | 여러 매체가 같은 방향으로 전함 |
| 코스닥 상장 준비와 무산 | 확인 | 정확한 시점은 확인 못 함 |
| 매장 수의 정확한 표현 | 기사마다 다름 | ‘40개 정도’와 ‘40개가 넘었다’ |
| 브랜드를 정리할 때 받은 금액 | 확인 못 함 | 션이 조금이라고만 말함 |
| 누적 기부액 65억 원 | 한 곳 보도 | iMBC연예 |
저는 영상 전체를 끝까지 들은 것이 아니라 공식 채널 영상의 화면 캡처와 여러 기사에 실린 발언을 맞춰 보았습니다. 직접 인용은 기사에 실린 문장만 옮겼습니다.
표에서 확인으로 적은 항목도 션의 말을 매체가 옮긴 것이므로 영상 원문과 표현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션이 한 말을 직접 확인하고 싶으시면 ‘이성미의 못간다’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 들어 보실 수 있습니다. 새 보도가 나오면 그때 다시 맞춰 보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