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의 2026 프랑스오픈은 24일 준결승까지 네 경기를 마쳤습니다. 경기 수는 많지 않은데도 점수, 경기 시간, 연승과 시즌 전적 숫자가 기사마다 조금씩 다르게 보여서, 확인된 숫자를 한곳에 모아 두면 결승 전에 비교하기 편합니다.
표의 점수와 시간은 BWF 경기표와 OSEN, 이투데이, SPOTV뉴스 보도를 맞춰 본 것입니다. 결승은 25일 일요일 한국시간 저녁 7시로 SPOTV 편성표에 올라 있고, 상대는 신두와 아케치 히나의 준결승 승자입니다. 24일 저녁 7시 무렵까지는 그 경기의 결과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라운드별 상대와 점수, 코트에 있던 시간

표의 날짜는 현지 경기일 기준이고, 경기 시간은 BWF 경기표나 보도에 적힌 분 단위 기록입니다. 32강은 상대에게 내준 점수가 두 게임을 합쳐 10점뿐이었고, 가장 오래 걸린 경기는 준결승의 45분이었습니다.
| 라운드 | 경기일 | 상대 | 점수 | 경기 시간 |
|---|---|---|---|---|
| 32강 | 10월 21일 | 아말리 슐츠(덴마크, 세계 45위) | 2-0 (21-6, 21-4) | 25분 |
| 16강 | 10월 22일 | 탄비 샤르마(인도) | 2-0 (21-11, 21-14) | 37분 |
| 8강 | 10월 23일 | 한웨(중국, 세계 10위) | 2-0 (21-13, 21-16) | 36분 |
| 준결승 | 10월 24일 | 오쿠하라 노조미(일본, 세계 9위) | 2-0 (21-12, 21-19) | 45분 |
| 합계 | – | – | 8게임 전승, 득점 168 · 실점 95 | 143분 |
합계 줄은 표의 점수와 시간을 더한 값입니다. 네 경기에서 코트에 머문 시간은 2시간 23분입니다. 오쿠하라와는 일주일 전 덴마크오픈 준결승에서도 만나 2-0(21-16, 21-8)으로 이겼는데, 이번에는 2게임에서 3-7까지 밀렸다가 연속 득점으로 뒤집었고 20-19까지 쫓긴 끝에 매치 포인트를 땄다고 OSEN이 전했습니다.
16강 상대 샤르마와는 16일 덴마크오픈 8강에서도 만나 2-0(21-15, 21-13)으로 이겼습니다. 8강 한웨전 2게임에서는 6-10까지 뒤졌다가 5연속 득점으로 11-10 역전했고, 15-13에서 다시 5점을 연달아 땄다고 머니투데이가 전했습니다. 오마이스타는 한웨와의 맞대결에서 안세영이 11번째 승리를 거뒀다고 적었습니다. 네 경기 모두 2-0이었지만 점수가 벌어진 경기와 쫓긴 경기가 섞여 있었다는 점이 표만으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결승 날에는 시차가 바뀌어 시작 시간이 헷갈리기 쉽습니다
SPOTV 중계 안내문에는 결승이 25일 일요일 19시로 올라 있습니다. 같은 안내문에서 24일 준결승은 16시 30분과 23시 30분 두 차례였고, 안세영 경기는 16시 30분 편성이었습니다. BWF 경기표에서도 안세영 경기가 이날 코트 1의 첫 경기였으며 현지 시각 오전 9시 30분 시작으로 적혀 있었습니다.
| 구분 | 한국시간 | 현지 시간(파리) |
|---|---|---|
| 준결승 | 10월 24일 16:30 | 09:30 |
| 결승 | 10월 25일 19:00 | 11:00 |
준결승 날은 시차가 7시간인데, 프랑스 서머타임이 25일 새벽에 끝나면서 결승 날에는 8시간이 됩니다. 현지 오전 11시에 7시간을 더하면 저녁 6시가 되지만 편성표에 적힌 시각은 저녁 7시이므로, 시차가 8시간으로 바뀐 날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두 숫자가 맞습니다. BWF 사이트의 25일 경기표는 24일 저녁까지 공지 전이었고, SPOTV 한국어 해설 일정에도 결승은 아직 올라와 있지 않았습니다.
결승 직전에는 BWF 경기표의 25일 일정과 SPOTV 공지에서 시작 시각, 한국어 해설 편성 여부를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SPOTV 안내문에도 중계 일정이 현지 사정과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적혀 있고, 상대가 확정되면 아래 후보 비교표의 한 칸은 의미가 없어집니다.
결승 상대 후보 두 명을 표로 비교하면

상대는 신두와 아케치 히나 중 한 명입니다. 아래 표는 이번 대회에서 확인된 기록만 담았습니다. 안세영과의 올해 상대 전적은 확인한 보도에 나오지 않아 넣지 않았습니다. 신두는 이번 대회 1회전에서 큰 리드를 내줬다가 64분 만에 이겼고, 8강은 두 게임으로 끝냈습니다.
| 항목 | 신두 | 아케치 히나 |
|---|---|---|
| 국적 | 인도 | 일본 |
| 세계랭킹 | 11위 | 22위 |
| 이번 대회에서 이긴 경기 | 1회전 수파니다 카테통(태국) 64분, 8강 치우핀치엔(대만) 2-0(21-13, 21-14) | 16강 왕즈이(중국, 세계 3위) 2-0(21-19, 22-20), 8강 푸트리 쿠스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 세계 6위) |
| 보도에 나온 특징 | 올림픽 메달 2회, 올해 7월 일본오픈 우승(스포츠스타) | 왕즈이를 꺾은 이번 대회 최대 돌풍(머니투데이) |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와 3위 왕즈이가 16강에서 함께 탈락한 대진이어서 결승 구도가 달라졌습니다. SPOTV뉴스에 따르면 올해 안세영의 결승 상대는 시즌 초에는 주로 왕즈이였고 이후에는 야마구치였습니다. 야마구치는 인도의 아슈미타 찰리하에게 0-2(19-21, 18-21)로 졌습니다. 다만 SPOTV뉴스는 새로운 얼굴과의 결승이 낯설기만 한 것은 아니라며 중국마스터스 결승 상대였던 미야자키 토모카(일본, 세계 7위)를 예로 들었습니다.
연승과 시즌 전적 숫자가 달라 보이는 이유

안세영의 연승은 8강 뒤에는 48연승, 준결승 뒤에는 49연승으로 보도됐습니다. SPOTV뉴스와 머니투데이는 8강 승리 직후 48연승, 64승 1패, 승률 98.5%라고 적었고, OSEN은 준결승 승리로 49연승, 65승 1패, 승률 98.48%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경기가 하나 더해지면서 숫자가 한 칸씩 올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SPOTV뉴스는 이 전적이 단체전을 포함해 출전한 모든 대회 기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승의 출발점은 3월 전영오픈 결승입니다. SPOTV뉴스는 안세영이 그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진 것이 올해 유일한 패배이고 이후 연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승 횟수는 기준 시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올해 우승은 말레이시아오픈부터 덴마크오픈까지 아홉 번이고, 프랑스오픈에서 이기면 열 번째가 됩니다. 프랑스오픈 우승은 2019년, 2024년, 2025년에 있었고 2023년에는 부상으로 기권했습니다. 이번에 우승하면 3연패이자 통산 네 번째 우승입니다. 머니투데이는 세계선수권, 중국마스터스, 아시안게임, 덴마크오픈에 이어 5개 대회 연속 우승이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안세영이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은 11회입니다.
몸 상태를 설명한 표기도 서로 다릅니다. 덴마크오픈 결승에서 시작된 통증 부위를 SPOTV뉴스는 오른발 아킬레스건 부위로, 이투데이는 발목 부위로 적었습니다. 안세영은 대한배드민턴협회 공식 채널 인터뷰에서 경기를 뛸 수 있어 감사하고 힘들기는 하지만 뛰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의 점수와 시간은 BWF 경기표와 24일 저녁까지 나온 보도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