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칸막이 정리함 7P 고르는 법: 서랍 안쪽 치수부터 재 보세요

이 포스팅은 컬리 큐레이터의 일환으로, 구매 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서랍을 열 때마다 젓가락과 영수증, 충전 케이블이 한데 엉켜 있으면 정리함부터 찾게 돼요. 이럴 때 칸막이 정리함은 색이나 모양보다 서랍 안쪽 치수와 담을 물건의 길이를 먼저 보고 골라야 실패가 적어요.

컬리에서 판매하는 블랑 서랍 칸막이 정리함 세트 7P를 상품 페이지에 공개된 정보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컬리 상품 페이지 바로 보기에서 최신 옵션과 가격을 함께 확인할 수 있어요.

이 글은 상품 페이지와 상세 이미지를 읽고 정리한 구매 안내예요. 직접 구매해서 써 본 후기가 아니고, 정리 효과나 서랍에 꼭 맞는지는 집마다 다를 수 있어요. 아래 치수는 상품 상세 이미지 기준이니 구매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7P 세트는 1호부터 7호까지 크기가 달라요

이 상품은 이름 그대로 7개가 한 세트이고, 상세 이미지에 1호부터 7호까지 번호가 붙어 있어요. 같은 크기를 일곱 개 모아 둔 구성이 아니라 크기가 서로 다른 칸을 퍼즐처럼 맞춰 쓰는 구성이에요. 품질표시 이미지를 보면 가장 작은 칸은 가로세로 82mm 정사각형이고, 가장 큰 7호는 164×247mm로 적혀 있어요. 높이는 모두 58mm로 같아요.

중간 크기도 있어요. 4호는 164×166mm, 5호와 6호는 82×247mm로 표시돼 있고, 5호는 안이 3칸으로 나뉘어요. 82mm 폭을 기준으로 크기가 나뉘어 있어서 서랍 안에서 서로 붙여 놓기 좋은 구조예요. 다만 숫자는 상품 상세 이미지에 나온 값이라 실제 제품과 약간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 주세요.

일곱 개를 모두 나란히 놓으면 가로 574mm, 세로 247mm 크기가 된다고 안내돼 있어요. 이 숫자가 쓰는 서랍보다 크다고 해서 못 쓰는 것은 아니에요. 필요한 칸만 골라서 쓰고 나머지는 다른 서랍이나 책상에 나눠 둘 수 있어요. 그래도 세트 전체를 한 서랍에 넣을 생각이라면 서랍 안쪽이 이보다 넓은지부터 확인해야 해요.

블랑 콤팩트 서랍정리함 7P 1호~7호를 나란히 놓은 가로 574mm 세로 247mm 치수 도식
컬리 공식 상품 페이지 제공 도식. 7P 세트(1호~7호)를 나란히 놓았을 때 가로 574mm, 세로 247mm로 안내된 치수예요.

먼저 서랍 안쪽 치수를 재 보세요

정리함을 고를 때 가장 많이 놓치는 부분이 서랍의 겉 치수와 안쪽 치수가 다르다는 점이에요. 서랍 앞판은 두껍고 가장자리에 턱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로 물건이 들어가는 공간은 눈으로 본 것보다 작아요. 줄자로 앞뒤 깊이와 좌우 폭, 서랍 안쪽 높이를 따로 재서 적어 두세요.

가로와 세로는 서랍 안쪽 기준으로, 높이는 서랍을 닫았을 때 정리함 위에 남는 여유까지 보는 것이 좋아요. 이 세트의 높이는 58mm라서 물건을 칸 위로 소복하게 쌓으면 서랍이 닫히지 않을 수 있어요. 칸 높이 안에서 담는다고 생각하면 서랍 깊이가 얼마나 필요한지 가늠하기 쉬워요.

그다음 서랍에서 빼고 싶은 물건을 한 번 꺼내 보세요. 젓가락, 가위, 필기구처럼 긴 물건이 있다면 그 길이가 정리함 칸의 긴 변보다 짧은지 비교해야 해요. 가장 긴 변이 247mm이므로 그보다 긴 물건은 칸 위에 걸쳐 놓게 되고, 서랍을 여닫을 때 흔들릴 수 있어요.

종이 한 장에 서랍 안쪽 크기를 그리고 7개 칸을 오려서 올려 보는 방법도 있어요. 82mm 단위로 칸을 자르면 되니 어렵지 않아요. 이렇게 미리 배치해 보면 어느 칸이 남고 어느 칸이 부족한지 구매 전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서랍 안에 블랑 정리함 칸을 맞춰 두고 문구와 소품을 나눠 담은 컬리 공식 상품 사진
컬리 공식 상품 페이지 제공 사진. 서랍 안에서 칸을 맞춰 소품을 나눠 담은 예시예요.

담을 물건별로 칸을 나눠 봐요

작은 칸은 클립, 고무줄, 건전지처럼 잘 굴러다니는 물건에 맞아요. 상품 상세 이미지에서도 작은 칸에 집게와 마스킹테이프를 나눠 담은 모습을 보여 줘요. 82mm 정사각형 칸이라면 손바닥보다 작은 물건을 종류별로 가르기에 알맞은 크기예요.

폭이 82mm이고 길이가 긴 칸은 필기구나 수저를 눕혀 두기 좋아요. 부엌 서랍이라면 젓가락과 숟가락을, 책상 서랍이라면 펜과 자를 나눠 둘 수 있어요. 한 칸에 너무 많은 종류를 섞으면 다시 엉키기 쉬우니, 한 칸에는 한 종류만 넣는 기준을 세우면 오래 유지하기 쉬워요.

164×247mm인 큰 칸은 메모지나 작은 노트, 행주를 접어 두는 용도로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상품 사진에서도 큰 칸에 접은 행주와 노트를 담아 둔 모습이 나와요. 다만 이런 배치는 판매자가 보여 주는 활용 예이고, 실제 물건의 크기와 무게에 따라 칸이 부족할 수 있어요.

책상 서랍 칸에 집게와 마스킹테이프를 나눠 담는 블랑 서랍 정리함 컬리 공식 상품 사진
컬리 공식 상품 페이지 제공 사진. 작은 칸에 집게와 마스킹테이프를 나눠 담은 예시예요.

상품 사진에는 서랍 속 소품뿐 아니라 화장대 서랍에 쓰는 모습도 나와요. 하지만 화장품이나 약, 식품처럼 몸에 닿거나 먹는 물건을 직접 담을 때는 주의가 필요해요. 이 글에서는 상세 이미지에서 식품용 용기 인증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어요. 수저처럼 입에 닿는 물건은 씻어서 물기를 닦은 뒤 넣고, 식품을 직접 올리는 용도로는 쓰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

또 품질표시 이미지에는 강한 충격과 화기에 주의하라는 문구가 있어요. 가스레인지 바로 아래 서랍처럼 열기가 닿을 수 있는 자리라면, 뜨거운 조리도구는 충분히 식은 뒤에 넣어 주세요. 재질이 HIPS(고충격 폴리스티렌)로 적혀 있어도 열에 강하다는 뜻은 아니에요.

사기 전에 가격·배송·반품 조건을 확인해요

2026년 10월 4일 새벽에 확인한 상품 페이지에는 정가 23,200원, 판매가 19,900원으로 표시돼 있었어요. 첫 구매 혜택가는 별도로 안내돼 있고, 배송은 판매자배송이며 무료배송으로 나와 있어요. 가격과 할인 조건은 수시로 바뀌니 장바구니에서 최종 금액을 다시 확인해 주세요. 옵션은 단품 하나뿐이에요.

배송 예정일은 확인한 시점 기준으로 10월 7일(수)이라고 표시돼 있었어요. 판매자배송이라 샛별배송처럼 다음 날 도착하는 상품은 아니에요. 급하게 서랍을 정리해야 한다면 도착 날짜를 먼저 보세요.

반품 안내를 보면 생활용품은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접수할 수 있어요. 다만 단순 변심이나 주문 착오로 반품할 때는 왕복배송비 7,000원을 구매자가 부담한다고 적혀 있어요. 상품 가격이 19,900원인 만큼, 서랍 치수를 확인하지 않고 주문했다가 반품하면 배송비 부담이 꽤 커요. 이 점 때문에라도 치수 확인을 먼저 하는 게 좋아요.

구매자 후기는 25건이 있어요. 후기 중에는 칸이 퍼즐처럼 맞춰져 서랍에 잘 들어갔다는 내용과, 한 세트로는 비어 보여서 두 세트는 사야 꽉 찬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반대로 제품 스티커가 용기에 붙어서 끈적임이 남고 떼기 힘들었다는 후기도 하나 있었어요. 후기는 개인 사용 기록이라 모든 제품에 같게 나타난다는 뜻은 아니에요. 그래도 스티커는 받자마자 어디에 붙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정리하자면 서랍 안쪽 치수, 담을 물건의 가장 긴 변, 필요한 칸 수 세 가지를 먼저 적어 보세요. 세 가지가 맞으면 컬리에서 블랑 서랍 칸막이 정리함 세트 7P 자세히 보기로 구성과 가격을 확인해도 늦지 않아요.

이런 경우라면 다른 선택이 나을 수 있어요

서랍 폭이 574mm보다 훨씬 좁거나 깊이가 얕다면 세트 전체를 쓰기 어려울 수 있어요. 이때는 낱개로 크기를 고를 수 있는 정리함이 더 맞을 수 있어요. 반대로 서랍이 아주 넓다면 한 세트로는 빈 공간이 남고, 후기에서처럼 두 세트가 필요해질 수도 있어요.

또 무거운 물건을 많이 담는다면 가벼운 플라스틱 칸막이는 서랍을 열고 닫을 때 밀릴 수 있어요. 바닥에 미끄럼 방지 시트가 필요한지 따로 생각해 보세요. 이 상품 페이지에서 미끄럼 방지 기능은 확인하지 못했어요.

정리함은 한번 들이면 서랍 구조를 바꾸기 번거로우니, 사기 전에 종이로 배치를 해 보고 필요한 칸 수를 세어 보는 쪽이 비용도 아껴요. 이 글에서 다룬 숫자와 조건은 모두 2026년 10월 4일에 확인한 상품 페이지 기준이라, 주문 전에는 현재 상품 페이지를 다시 열어 확인해 주세요.